인플루엔자의 3가지 종류 및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환절기의 질병인 인플루엔자(독감)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 요즘 가장 유행하고 있는 A형 독감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플루엔자 란 무엇일까요?

인플루엔자(Influenza), 독감은 오소믹소바이러스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을 뜻합니다. 인플루엔자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영향을 끼치다’ 라는 뜻의 ‘인플루엔자(Influenza)’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인플루엔자

1-1.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

인플루엔자는 RNA 바이러스인 오르토믹소 바이러스과에 포함되는 5개의 속 중 세 개로 엄밀하게 구분이 됩니다.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A형, B형, C형의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인플루엔자 A

  • 야생 수생 조류가 여러 종류의 인플루엔자 A의 자연숙주 구실을 합니다. A형은 종 간의 전염을 통해 아주 큰 유행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중 가장 독력이 강합니다. A형은 항체의 반응 여부에 따라 다시 여러 개의 혈청형(아형)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는 조류와 일부 포유류에서 독감을 일으킵니다. 때때로 야생 수생 조류에서 국내 가금류로 전염되며, 이로 인해 발병하거나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 A형 바이러스는 대표적인 RNA 바이러스입니다.

2) 인플루엔자 B

  • B형은 거의 인간에게만 감염되며, A형보다 드물게 출현합니다. B형이 감수성을 가졌다고 의심되는 다른 동물은 물개와 유럽족제비(ferret)입니다. 또, A형보다 변이율이 2~3배 낮으며, 유전학적 다양성도 떨어져 단 하나의 아형만이 존재합니다. 고로, 낮은 항원성의 다양성 때문에 B형은 숙주의 범위도 작고 유행도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3) 인플루엔자 C

  • C형은 인간, 개, 돼지에게 감수성이 있으나, 보통 아이들에게 가벼운 증상만을 나타냅니다. B형보다도 적은 빈도로 출현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2. 감염 경로

호흡기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기침, 재채기 등) 뿐만 아니라 독감 환자가 만진 동전, 키보드, 마우스,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어 환자를 직접 마주치지 않아도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2-1. 비말 감염

  • 감염된 사람의 재채기나 기침에서 나온 분비물 흡입에 의한 감염입니다. 재채기나 기침이 분무된 거리(2m정도)에 있는 사람은 감염 위험성이 높습니다

2-2. 접촉 감염

  •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이 손에서 손에서, 혹은 문이나 버스 등의 손잡이를 통하여 손에 묻어서 감염이 됩니다. 그러므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접촉 감염의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독감의 우세종은 ‘A형 H3N2’ 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 바이러스는 1968년 홍콩에서 유행이 시작된 일명 ‘홍콩독감’의 후손으로, 이 바이러스로 1969년까지 전 세계에서 1억명 이상이 감염되었고, 이 중 100만명 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강력한 바이러스 입니다.

3. 증상

증상이 처음으로 나타나는 때는 감염 1~2일 후로, 비교적 빠르게 나타납니다. 첫 자각증상은 보통 발열(38~39 °C)을 동반한 오한입니다. 이후, 두통과 몸 전체를 엄습하는 근육통으로 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주로 호흡기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증상을 유발합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몸 곳곳의 통증. 특히 관절과 목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2. 심한 추위와 발열(38.8 °C 이상)이 나타납니다
  3. 피로감 및 불쾌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두통
  5. 구토
  6. 눈물 분비
  7. 눈, 피부(얼굴), 입, 목과 코의 충혈
  8. 어린이에게는 복통, 설사같은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격심한 피로감과 고열이 갑작스럽게 발현한다는 점으로 감기와는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설사는 성인의 인플루엔자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H5N1형의 감염이나 어린이에게서만 가끔 나타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감염 초기에 효과적이므로,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또한, 소아와 노인, 임신부, 면역력이 약한 개인 등에서는 합병증으로 폐렴, 급성 기관지염, 심근염, 뇌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독감은 대부분의 경우 자가 회복되지만,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각하거나 합병증의 위험이 있는 경우 의료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4. 진단

인플루엔자의 진단은 다음의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겠습니다.

4-1. 의사의 평가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플루엔자 증상에 익숙하고, 인플루엔자는 전염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감염된 사람 스스로 또는 가족들이 보통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다고 올바르게 판단합니다. 특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동안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증상의 심각성과 고열 및 몸살이 있는지 여부를 통해 인플루엔자를 감기와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는 때에는 증상만으로 인플루엔자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4-2. 혈액 또는 호흡기 분비물 검체에 대한 검사

  • 호흡기 분비물 검체에 대한 검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혈액 검사는 환자가 감염으로 인해 얼마나 아픈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액 또는 호흡기 분비물 검체 검사는 주로 사람들이 너무 아프거나 의사들이 증상의 원인을 다른 것으로 의심할 때 수행합니다. 일부 검사는 의사 진료실에서 바로 할 수 있습니다.

4-3. 흉부 X-레이 및 혈액 내 산소 수준 측정

  • 의사가 폐렴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는 경우, 흉부 X-레이를 촬영하고 손가락에 부착한 센서(맥박 산소측정기)로 혈액 내의 산소 수치를 측정합니다.

5. 예방 및 치료

예방접종은 어린이, 성인, 천식환자, 당뇨병, 심장병, 면역반응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 사람에게 권장되며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여러가지 예방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5-1. 예방법

  1. 예방접종: 독감 백신은 매년 업데이트되어 다양한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 중 하나입니다. 전 세대의 사람들, 특히 고령자, 만성 질환자, 임산부, 어린이, 건강관리 종사자 등 고위험군에게 권장됩니다.
  2. 손 씻기: 독감은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손 씻기가 중요합니다.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손을 깨끗이 씻고, 특히 화장실 사용, 기침, 재채기 후, 외출 후 등에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3. 마스크 착용: 독감이 유행하거나 고위험군과 가까운 곳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중 교통수단, 병원, 클리닉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손에 손을 대지 않기: 가능하면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 독감 전파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염된 손이 눈, 코, 입에 접촉되면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5. 건강한 생활 습관: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정기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면역력을 강화하여 독감과 다른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감염자와의 접촉 피하기: 독감이 의심되는 사람과 가까운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또는 독감 증상이 있는 사람과 가까운 접촉은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7. 예방적인 항바이러스 치료: 의료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예방적인 항바이러스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이거나 독감에 노출된 경우, 의료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항바이러스 약물을 사용하여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 사회적 거리두기: 독감이 유행하거나 고위험군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과 가까운 거리를 피하고, 군중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9. 생활 공간의 위생 관리: 독감 바이러스가 생활 공간에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집과 작업장의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주 사용되는 표면, 문고리, 손잡이, 컴퓨터 키보드 등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건강 상태 관리: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독감에 노출되었을 때 더 큰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저 질환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근무 및 학교의 감염 예방 조치: 근무나 학교 등의 환경에서도 감염 예방 조치를 철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감염 예방 지침을 따르고, 필요한 경우 재택 근무 또는 원격 학습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예방법들은 독감의 전파를 줄이고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독감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이므로,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독감 백신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2. 치료

  • 주요 치료법은 충분히 쉬고, 물을 많이 마시고, 과로를 피하는 것입니다.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온 뒤 24~48시간 후부터 정상활동을 재개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복하는 데 몇 일 더 걸립니다.
  • 사람들은 발열과 통증에 대해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아스피린 또는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라이증후군의 위험으로 인해, 소아와 청소년(만 18세 이하)에게 아스피린을 투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및 이부프로펜은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 막힘 완화제, 증기 흡입과 같이 감기에 대해 제시된 다른 치료방법들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어떤 약물 또는 약물들을 사용하는지는 감염을 유발하고 있는 특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구로 복용하는 오셀타미비르와 발록사비르 및 흡입기로 투여하는 자나미비르는 A형 및 B형 바이러스에 효과적입니다. 오셀타미비르는 어리게는 1세 소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나미비르는 성인과 만 7세 이상의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고, 발록사비르는 성인과 만 12세 이상의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라미비르는 정맥 내 주사로 단회 투여하며, 경구 또는 흡입기로 복용하는 약물을 견딜 수 없는 성인과 만 2세 이상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박테리아 감염이 발생하면 항생제를 추가합니다.

6. 글을 마치며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보통 약 1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고, 전염력도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는 가능하면 외부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염력이 있는 기간 동안은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인 9~11월 중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접종 후 예방 가능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약 2주 정도가 소요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우선 접종 대상으로는 50세 이상 성인, 만성 폐 질환, 심장 질환, 당뇨병, 신장 질환, 만성 간 질환, 악성 종양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 기능 저하 환자,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6~18세 소아, 사회 복지 시설 및 요양원 등 집단 시설에서 치료나 요양 중인 사람, 의료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경우 젊은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므로, 6개월 이상의 모든 소아와 성인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지식>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26584&cid=51007&categoryId=51007

<블로그 내 유사 질환>

https://opps-info.com/%ec%98%a4%eb%8a%98%ec%9d%80-%eb%a7%90%eb%9d%bc%eb%a6%ac%ec%95%84-%ec%97%90-%eb%8c%80%ed%95%b4%ec%84%9c-%ed%95%9c%eb%b2%88-%ec%95%8c%ec%95%84%eb%b3%b4%eb%8f%84%eb%a1%9d-%ed%95%98%ea%b2%a0%ec%8a%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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